정부가 추경예산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는 현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에서 체계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한 임도신설에 추가예산(19억원)을 편성하고 집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으로 전북 2개소, 전남 3개소, 경남 1개소에 임도 총 거리 6.25km(간선임도 4.27km, 작업임도 1.98km)를 신설함으로써 목재생산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임도는 지속적인 산림경영과 산불과 같은 재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필요한 시설로 최근에는 신 기후체계의 산림대책으로 탄소흡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산림경영기반시설로 국·사유림의 구분 없이 중요시 되고 있다.이번 임도시설사업은 전년도에 설계가 완료되었으나, 예산상의 문제로 발주하지 못하였던 대상지 중 앞으로의 목재수확 대상면적을 고려한 산림의 효용 가치와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공이 시급한 6개소를 최종적으로 정하여 금년 12월 중순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부지방산림청 임도 담당자는 사업 집행현황과 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난 7월까지 사업 대상지의 지장목 조사를 완료하고, 주민설명회 등 추경사업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 한 만큼 시공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임도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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