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2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댄스페스티벌은 차상열 사회자가 맡았으며 중·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총 7팀이 참가했으며, 특별출연으로 ‘저스트 절크’ 라는 팀이 참가했다.
약 2시간동안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진행되었으며 남학생끼리, 여학생끼리 조원을 이룬 팀도 볼 수 있었고, 여학생들 가운데 남학생이 참가한 팀도 있었다. 아무래도 음악이 걸그룹 노래라 좀 힘든 감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댄스 실력을 가진 것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춤 연습을 하거나, 서로 시간을 쪼개가며 많은 연습 끝에 참가한 결과, 연습한대한로 잘 보여줘 만족하는 팀도 볼 수 있었고, 연습한 만큼 보여주지 못해 만족을 하지 못하는 팀도 있었다.
특별출연으로 참가한 ‘저스트 절크’는 힙합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부터 함양까지 와서 관객들로부터 질문을 받기도 했다. 질문도중 악수와 포옹을 하는 관객과, 팬이라며 응원하는 관객을 통해 큰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한 학생으로부터 “보통 춤 연습을 몇시간 정도 하나요?”라는 질문에 ‘저스트절크’중 한명이 “시간을 정해놓고 몇시간동안 한다라기 보단 거의 항상 연습하고 있어요. 저희는 연습이 필요하다 싶으면 다들 모여서 연습하다보니 하루종일 연습할 때도 있죠.”라고 대답하였으며 ‘저스트절크’와의 사진 촬영을 끝으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끝이 났다.
마지막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학생들, 이 행사를 개최하기위해 노력하신 사람들, 또한 이 행사에 참가해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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