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는 지난 7.25(화)부터 26(수)까지 1박 2일 간 SW교육 연계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2015~216 SW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2017 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서하초는 전교생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SW교육 경험을 제공해 주기 위하여 2년 째 SW교육을 연계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1일차 오전에는 대구에 위치한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있는 미래교실과 미래학교를 방문하였다. 여기에서 유비쿼더스 기반의 미래교실을 체험하고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첨단기술을 맛보았다. 또한 한국의 SW교육을 책임지는 KERIS의 한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후에는 국립대구과학관 내 무한상상실에서 저학년은 스티커로 배우는 코딩활동을 고학년은 라인트레이서로 배우는 코딩을 체험하여 자연스럽게 코딩 알고리즘에 흥미를 가졌고 이후 전시물 연계 탐구활동을 통해 전교생이 한 자리에서 에니메이션 원리를 배웠다.
그리고 2일차에는 특히 자율주행자동차가 이슈가 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여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하여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견학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이현민 학생은 ‘유비쿼터스를 통한 미래교실이 현실화 되어 학생들이 멋진 환경에서 공부를 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 자동차가 세계에서 SW를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에 1등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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