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계(회장 진병호, 총무 노봉희)는 지난 7월 26일 11시 여울목 산장에서 향교, 유도회 임원을 초청하여 계원간의 의사 소통 장을 마련헀다, 이날 노재용 함양향교 전교, 김태균 유도회장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장완(92세)유림이 건배를 선창했다. 제10회를 맞는 명덕계는 성균관 임원을 지낸 자로 2008년에 조직하여 계원이 30여명이다, 명덕은 대학 책 머리 재명명덕(在明明德)에서 인용했다, 명덕계의 가입 요건인 성균관 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전교의 추천으로 성균관에서 임원으로 임명되어 3년간 활동 하면 가입할 수 있다. 성균관 임원은 성균관장, 부관장, 전인(자문의원), 전의(의전), 전학(학문), 사의(의례), 사예(50세 이하 자로 한정함)이다진병호계장은 허물어가는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앞장서서 계도하여 나아가야 한다고 한다. 馬長鉉 유교신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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