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는 상림공원내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 말까지「물레방아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물레방아 순찰대는 함양군의 상징으로 군민을 안전을 위해 쉼 없이, 힘차게 도는 물레방아를 상징하는 의미다.이는 기온상승에 따라 상림공원을 이용하는 나들이객이 급증함에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함양경찰서 만의 특수시책 이다.
특히, 물레방아 순찰대는 형사, 여성청소년계, 교통부서 등 내근 근무자로 구성되며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민의 그림자가 되는 주민 밀착형 순찰을 실시한다.함양경찰서장은 “강남역 여대생 살인사건 이후 여성범죄로부터 불안함이 고조된 지금, 물레방아 순찰대가 함양군민의 파수꾼으로서 범죄예방을 통해 주민체감안전도를 높여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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