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정홍산)는 지난 7월 14일부터 일주일동안 효과적이고 의미있는 진로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꿈, 끼 탐색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왔다. 먼저 7월 14일에는 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에서 백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에니메이션으로 보고 국악으로 듣는 동화 이야기’ 공연을 펼쳤다. 동서양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공연을 보는 학생들의 입에서는 연신 감탄이 흘러나왔다. 이어서 지난 14일과 18일에는 학부모의 교육기부를 받아 다문화와 과학과 관련한 주제로 수업을 실시하였다. 선생님이 아닌 부모님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고 한다. 19일에는 함양군에 위치한 ‘까매요’에서 소세지와 돈까스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백전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보다 더 맛있고 보기 좋은 상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체험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NC 다이노스 야구단 소속으로 은퇴한 손민한 코치님이 백전초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T볼 체험을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4~6학년 학생들은 평소보다 더욱 진지한 모습으로 T볼 체험에 참여하였다. 여러 활동에 즐겁게 참여한 6학년 이철환 학생은 “ 저는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서 T볼 활동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소세지를 만들고 음악 공연을 보는 것도 정말 즐거운 체험이었요.”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지난 일주일(7.14~20)동안 운영된 꿈끼 탐색 주간의 많은 체험활동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 그리고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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