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쌀 생산중심에서 벗어나 쌀 이외 타작물과 이모작 생산, 가공·유통, 농촌관광 등으로 소득원을 다양화 할 수 있도록 ’17년도 들녘경영체 사업다각화 지원 대상자 14개소를 선정하였다.사업다각화 지원은 크게 생산 다각화와 생산 이후 사업 범위 확장 지원으로 구분되며, 두 부문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들녘경영체가 가장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 (사례 1 : 농업회사법인 미농) 전남 신안에서 ’11년부터 들녘경영체(78농가, 337ha)를 조직, 논에 옥수수 등 타작물·답리작 생산 확대에 필요한 컨설팅, 시설·장비 등의 지원과 가축체험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 (사례 2 : 하서농업협동조합) 전북 부안에서 ’15년부터 들녘경영체(258농가, 239ha)를 조직, 콩·참깨, 보리·밀 등 타작물·답리작 생산 확대에 필요한 컨설팅, 시설·장비 등의 지원과 유통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소득원 다양화 기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선정된 들녘경영체에게 사업다각화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2년 내지 3년에 걸쳐 총 10∼ 20억원(국고 40%, 지방비 40%, 자부담 20%) 규모로 컨설팅, 기반정비 및 가공시설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쌀 과잉공급 기조 속에서 들녘경영체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자원과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년까지 들녘경영체 5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다각화를 지원하고, 선정된 들녘경영체의 사업다각화에 대한 전문가 모니터링 등 지원과 사후관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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