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진병영 의원(함양·자유한국당)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시상식은 7월 1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진병영 의원은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친환경농업육성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하고 한 업체에 중복지원 방지를 위한 사업전산화 시스템 구축과 위탁시행사업에 대한 특별관리, 이미 시행한 사업에 대하여 특별감사팀을 구성하여 강도 높은 조사를 요구하는 등 농정분야 사업의 사후관리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상남도 귀농어업인·귀촌인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귀농어업인·귀촌인 육성·지원계획 수립사항에 주거, 생활 및 농어업 경영지원 사항을 추가하는 등 귀농어업인·귀촌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으로 2017년도 경상남도 예산 6조 9,618억 원의 예산중에서 합리성이 결여되거나 과다편성 또는 불요불급한 예산 15억여 원을 과감하게 감액하고, 19건의 부대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도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서민 살리기에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1023호 미개설로 인한 관광자원 유출 및 시간적·경제적 손실 발생 등을 지적하며, 도로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권 보장과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견인하는 방향으로 지방도로 계획이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응급의료센터 미설치지역, 혈액투석시설이 없는 지역 등 의료소외지역 현황을 설명하고 도내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경남도 보건정책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지난해 연말에는 「경상남도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 추진 조례」를 제정,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생활공간과 건축물에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남도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도민 의견 청취, 불합리한 정책 및 제도개선 발굴 등 철저한 자료조사와 준비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병영 도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군민과 도민의 격려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 함양군과 경상남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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