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자신의 꿈에 맞거나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탐구과목으로 인문과 자연과학으로 반이 나누어 다른 수업을 듣게 됩니다. 흔히 인문반을 문과, 자연과학반을 이과라고 부르는데 인문계열인 문과는 사회탐구와 국어위주로 공부를 하고 자연과학은 과학탐구와 수학위주로 수업을 하게 됩니다. 이과는 문과보다 수학을 미적분2 와 기하와 벡터라는 과목을 2개 더 배우고 문과는 이과보다 언어와 역사를 더 배우게 됩니다. 안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문·이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반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자 문과 쪽은 대부분 꿈을 위해서나 수학을 못해서 선택한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고 이과쪽은 문과보다 취업이 잘 돼서, 또는 국어가 자신과 안 맞아서, 대학교를 가기 위해 부모님이 이과를 가라고 하셔셔 등 문과보다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가 과반수였습니다. 자신의 꿈을 정하지 못하고 반을 고르면 무슨 반을 가겠냐고 묻자 ‘수포자’를 제외한 다수의 학생들이 ‘이과’반을 골랐다. 선생님들은 각자 인문과 자연과학 서로의 장단점이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진로를 빨리 찾아 자신의 반에 맞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말씀하셨다. 1학년 끝날 때쯤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꿈을 찾으라고 하는 이유는 반을 정하고 난 후에 반을 바꾸는 것은 아주 힘들고 바꾼다 해도 수업을 따라잡기가 너무 힘들어 거의 불가능이라 보면 된다고 하셨으며 “얼른 자신을 꿈을 찾아 반을 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셨다. 고등학교 1학년 마칠 때쯤 이런저런 고민을 정말 많이 하게 되는데 고등학교 혹은 중학교 학생들이 빨리 자신의 꿈을 찾아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여 우리나라를 빛내줄 멋진 인물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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