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 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은 ’17. 7. 13(목) 함양읍 운림리 소재 함양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25호 양심운전자로 박경란(여, 47세)를 선정하고 양심밥솥을 증정하였다.제25호 양심운전자 박경란씨는 ’17. 7. 13(목) 14:25경 함양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횡단보도 일시정지한 다음 보행자가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천천히 출발하였다. 평소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함양군청, 우체국과 법률사무소, 2청사 등이 밀집된 이곳 횡단보도를 지나는 보행자는 많았으나, 14시부터 25분간 52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가운데 횡단보도 일시정지를 제대로 준수한 것은 양심운전자 처음이었다.양심운전자 박경란씨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은 제한속도가 30km/h로 항상 서행하는 것은 물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는 당연한 것 아니냐”며 되물었다.함양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홍보를 강화하여 양심 운전자가 많아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율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