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목) 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 방송미디어체험으로 진로직업체험을 다녀왔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맞춤형 상설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 내에서 영상제작, 라디오제작, 뉴미디어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뉴스, 날씨 등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앵커와 기상캐스터가 되어보기도 하며 생생한 방송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모둠별로 앵커, 기자, 인터뷰이, 조감독, 감독, 카메라 감독 등 역할을 정하고 스텝진 회의를 통해 미리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 대본을 읽으며 뉴스를 직접 진행해 보면서 학생들은 미디어교육과 시청자의 소통과 참여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뉴스 스튜디오에서 앵커 역을 맡은 2학년 김연준 학생은 “ 왠지 떨리고 자신도 모르게 진지해지다가도 카메라가 비취면 웃음이 자꾸 나와 참기 힘들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뉴스 진행자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숨은 노력으로 편하게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보게 되어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TV를 볼 때에 더 흥미롭게 보게 될 것이며, 앞으로 방송 관련일들을 하고 싶다고도 하였다. 비록 무더운 날씨였지만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 역할마다 세밀하고도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도와주신 강사님들게 감사를 드리며 미디어 관련한 체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진석 교장은 앞으로도 교실을 벗어나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진로체험이 이루어지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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