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 함양군청 인사발령에 의해 행정 최 일선인 7개 읍면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한 읍·면장들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읍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취임식은 거창하진 않았지만 새로운 지역 발전의 염원이 담겨 있었다. 지난 7월3일 열린 7개 읍면 취임식장에서 읍·면장들의 취임 소감을 들어봤다. 강석봉 함양읍장그 동안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군정목표를 비롯해 행복한 함양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읍사무소를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친절함을 베풀고, 더불어 더운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하는 시원한 그늘이 되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햇볕이 되는 읍사무소가 될 수 있도록 읍민을 위한 신뢰받는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항상 성원하고 도와주신 주위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권충호 휴천면장 고향 휴천으로 와서 열심히 잘하려고 노력하지만 면민들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배려하는 정신적인 문제부터 잘 추슬러서 소득과 복지증대까지도 잘해보는 휴천면, 그리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휴천면을 만들어 보겠다.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면민들을 섬기고 면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면정을 펼쳐 나가겠다. 계장 당시 여기서 근무했던 곳으로 마지막을 고향에 와서 다시 섬기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며 면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정종훈 유림면장 오늘 취임을 하면서 개인적인 기쁨에 앞서 면민 기대에 부응하여 면정을 잘 수행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재임기간 동안 면정 운영의 기본을 면민화합과 소통에 두고 발로 뛰는 행정으로 면민의 의견을 수렴해 유림면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 제가 아는 유림면은 면민들의 역량이 뛰어나고 서로 돕는 마음과 순한 인심이 살아있는 고장으로 알고 있다. 유림면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저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무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지혜와 슬기를 모아 면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 김내현 안의면장 마지막 공직생활을 이곳에서 가질 수 있어 영광스럽고 뜻 깊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면의 주요 사안은 사전에 면민과 협의하고 군청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지역주민의 의견은 물론 출향인사와 우리 면을 찾는 방문객의 견해도 겸허히 받아들여 반영하겠다. 면민과 함께 호흡하며 많은 시간을 주민과 만나고 사업 현장을 돌며 생생한 소리를 듣겠다. 면민이 주인이라는 소명아래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행정동이라는 자세를 더욱 공고히 하여 살기 좋고 발전하는 안의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최성봉 서하면장 서하면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위기의식 부재가 최대의 문제라고 본다. 대수롭지 않은 것이 점점 커지고 심해지고 악화되어 결국 우리에게는 불행 등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천천히 진행되어 각성하지 못하면 실패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하는 무사안일주의와 우리지역의 이기주의를 꼭 버려야 한다.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해낼 수 있다.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극대화한다면 무엇이던 할 수 있다. 우리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약세, 열세 면을 털어 버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 면민과 함께하는 민원행정으로 행복한 서하면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 조성제 서상면장 면민들의 뜻을 잘 헤아리고 본분에 충실한 공직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 또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숙원사업과 주요시책을 수립하면서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민 여러분이 계시는 생활의 현장에서 좋은 일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어렵고 힘든 일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면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면서 계층간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친절봉사 정신으로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진종규 백전면장 제가 군청에서 실과에서 경험했던, 특히 농축산과장, 산림과장 등 그 동안의 군정경험을 바탕으로 백전면정을 펼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백전면은 벼농사보다 특용작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어 그 부분에 집중 육성 지원해 소득이 향상되도록 하겠다. 또한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와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 건설을 위해 백전면이 앞장서서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혼자하지 않고 면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면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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