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한국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희망 대한민국 화합통일 전진대회’가 지난 7월9일 오전 10시 함양가정교회에서 개최됐다.
함양전진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임창호 군수와 임재구 군의장, 진병영 도의원, 박기정·황태진·박용운·김정희 군의원, 강석규 남북통일국민연합 회장, 이영재 민주평통 회장, 여규상 노인회장, 이성국 함양신협 이사장, 김석곤 다문화연합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합창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희망대한민국 동영상시청, 내빈 축사, 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가로 인해 극심한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마음으로 뭉쳐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전진대회 의미가 크다. 신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사회적으로 국민의 여론을 잘 통합시켜 자주국방의 디딤돌 역할을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의 국제정세 등과 관련된 동영상 시청, 박재형 실행위원장의 ‘희망대한민국 화합통일’이란 주제 강연이 있었다. 다음으로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의 통일의 염원을 담은 억만세 삼창을 끝으로 이날 함양군전진대회가 마무리됐다.
희망 대한민국 화합통일 함양 전진대회는 대한민국의 대내외 위기 극복의 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의 화합을 통해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해 대국민 의식교육의 장이 되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