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함양라이온스클럽 창립 40주년, 연꽃클럽 제1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28일 성림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함양라이온스클럽 김정만 회장의 이임식과 박상대 회장 취임식, 연꽃라이온스클럽 김명자 회장 이임식과 최춘자 회장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355-E지구 진종식 지구총재, 임창호 군수, 임재구 의장, 여일구 NH농협함양군지부장, 부산한륜클럽 황재건 회장, 진주송화라이온스클럽 고경선 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및 클럽 회원이 대거 참석했다.
박상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함양라이온스 클럽 제4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본인에게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클럽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역대 회장님과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임기동안 ‘참여, 봉사,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몸으로 참여하고, 봉사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최춘자 신임회장은 “100년의 역사가 있는 라이온스클럽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대단한 영광이다. 오늘 회장에 취임한 만큼 라이온스클럽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회원들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라이온스 클럽의 비전과 도약을 위해 회원 간 진솔한 경청을 통해 더 좋은 소통을 만들고,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 회원들과 함께 봉사가 있어 행복한 함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진종식 지구총재는 “오늘 취임하신 박상대 회장, 최춘자 회장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임하신 김정만, 김명자 회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봉사란 아무런 대가 없이 베풀기만 하는 것이다.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회원 모두가 작은 봉사부터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신입라이온으로는 함양클럽 이진용, 김영민, 이용우 등이 입회했다.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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