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예품대전에서 함양 이숙희 작가의 `실크의 화려함`이 섬유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경남도는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상품화를 유도하고 전통공예의 전승을 위해 `제 47회 경상남도 공예 품대전` 시상식을 지난 6월18일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에 역대 최다인 335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모두 98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숙희 작가는 함양천연염색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천연염색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6회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에서 천연염색 명장인 김향순 명장과 함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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