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울음소리가 퍼지는 7월,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쉼표를 찍어 줄 농촌 숲 속 여행지로 떠나 보아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미 울음소리가 퍼지는 7월,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쉼표를 찍어 줄‘쉼표가 있는 농촌 숲 속 테마별 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하였다. *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2017년 7월에 추천되는 여행코스는 농촌의 숲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지치고 바쁜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자연휴양림, 전통지역장터 등 농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안겨 줄 수 있는 농촌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스는 각 코스별로 테마가 있어 여행객들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농촌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경기도는 식도락 여행과 숲여행 코스로, 찾아가는 양조장 배상면주가의 전통술갤러리 산사원과 6차산업인증업체 신궁전통한과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한과 테마 박물관 한가원을 연계한 코스와 편백나무숲테라피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초롱이 둥지마을, 막걸리 빚기와 시음 등 다양한 전통주 체험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양조장 (주)우리술을 연계한 코스,
강원도는 기업연수코스로, 기업·기관·단체 등에서 워크숍, 연수 등의 일정을 소화하기에 좋은 농촌체험마을인 하추리산촌마을, 50여종 3만본의 야생화단지가 조성된 트레킹 코스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하추자연휴양림 등 4곳의 명소를 연계한 코스
충청북도는 역사·생태탐방코스로, 달천강에서 올갱이를 잡아볼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인 둔율올갱이마을, 소나무 감상로를 걸으며 산을 오를 수 있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등 4곳의 명소를 연계한 코스,
충청남도는 건강·힐링코스로, 여름 농산물 체험, 여름 생태체험,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여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인 조팝꽃피는마을,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이 다녀간 대둔산 자연휴양림, 전국 3대 약령시장 중 하나인 금산인삼약령시장을 연계한 코스
경상남도는 낙농·생태체험코스로, 넓은 초지에 젖소를 방목하여 키우는 청정 낙농체험목장인 가나안목장, 싱싱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사천읍시장 등 4곳의 명소를 연계한 코스와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신마을, 서산대사가 지리산에 머물 때 걸었던 서산대사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들어 보았을 화개장터를 연계한 코스 등“쉼표가 있는 농촌 숲 속 테마별 여행”은 총 7개의 코스로 구성되었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농촌여행의 모든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농촌 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계절별․월별로 여행테마를 선정하고 우수 농촌관광자원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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