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는 지난 6.9일(금)과 6.23(금) 2회에 걸쳐 ‘헨즈 체험 꿈키움 교실’을 열었습니다. 강사는 대구 헨즈 체험터 이진혁님을 모시고, 1회 루타보석함 만들기와 2회 유리타일 거울 만들기를 실시하였는데, 헨즈 체험터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전문 체험지원센터로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직접 공예품을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1회 루타보석함 만들기는 냅킨을 이용한 공예활동으로 학생들은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보석함 위에 디자인을 도안한 후, 칼라 냅킨지를 고르고 도안에 맞게 가위로 잘라 제단을 하고 냅킨지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유리타일 거울 만들기는 유리타일 조각으로 원거울판 꾸미는 작업으로 학생들은 타일본드를 이용해 타일을 붙인 후 홈멘트를 이용해 홈을 메우기 작업을 반복하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2회에 걸쳐 실시된 꿈키움 교실을 통해 일과 직업, 삶의 방향성 제시와 해당 직업군에 대한 선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의 방향과 직업의 선택 시 고려되는 구체적인 내용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학년 임진홍군은 “이런 창작 작업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수동중학교 교장(김진석)은 2학기에도 학생들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을 통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체험 실습의 기회를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