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대표적 침출차 가공업체 중 하나인 허브앤티 허정탁(57) 대표가 28일 군수실을 찾아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허 대표는 “평소 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고 인재양성이야말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미래사업이라고 생각해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중하게 써 달라”고 말했다. 임창호 이사장은 “지역경제활동의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기업인께서 이렇게 장학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밝은 함양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도에 설립한 허브앤티는 함양읍 이은농공단지에 위치한 연매출 15억 규모의 건실한 침출차 가공업체로, 미국 등 활발한 해외 수출로 미래가 기대되는 회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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