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골프동우회(회장 강유복)는 지난 6월16일 낮12시 SG덕평CC에서 2017년도 6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배승호 고문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 전현 회장단을 비롯한 6팀 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클럽하우스에 일찍 도착하여 식사를 한 후 12시30분경 레이크 코스와 마운틴 코스로 각각 3팀씩 라운딩을 했으며, 6시경 클럽하우스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오병길 총무의 사회로 월례회가 시작되었다. 강유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금년 들어 제일 더운 날씨인 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참석해주신 배승호 고문님을 비롯한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향우님들과 한 달만에 만나서 더운 줄도 모르고 즐거운 라운딩을 한 것 같습니다. 지난달 수박을 찬조해주신 이영신 회원님 고맙습니다. 이번 달에는 박정희 회원님께서 각 조별로 식혜와 떡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 또한 훈훈한 고향의 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배승호 고문님은 우리들의 가장 큰 기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골프라는 운동을 통해 향우 간 정을 더욱더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달에는 결속을 다지는 의미로 1박2일 일정으로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정윤 운영위원장은 “회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다음달에는 1박2일 일정으로 라운딩을 계획 중입니다. 좋은 스케줄 만들어서 더욱더 친목을 다지는 멋진 나들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여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렵한 후 “다수 회원들께서 좋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좋은 장소를 섭외하여 7월21(금)~22(토) 1박2일로 행사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오늘도 강유복 회장님께서 오미자를 찬조해 주셨습니다. 매번 찬조를 해주시고 우리 골프 동우회를 발전시켜주시는 회장님께 큰 박수를 부탁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롱게-박영일, 니어-전정숙, 우승(신페리오)-오병길, 메달-이상경 회원이 각각 차지하여 상품권을 받았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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