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21일 연일 계속되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함양군수 외 군청 및 소방서 직원 15명이 나서 함양군 병곡면 대광마을 앞 논 3마지기에 소방차를 이용해 총 12톤의 농업용수를 지원했다. 소방서는 가뭄이 지속되면서 관내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는 어린 벼가 말라가는 등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출동에 공백이 없는 범위에서 가뭄 심각 지역 민생안전을 위해 소방차량을 활용해 생활용수, 식수, 농업용수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출동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소방차량을 동원해 지속적이고 신속한 급수지원을 펼치겠다”며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분야의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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