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7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에서 ‘2017 여고생 그린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지난 2월 국립자연휴양림과 유한킴벌리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유한킴벌리,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 주최한다.캠프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한 ‘그린캠프’는 현장교육의 대명사로 불리며 4,000명이 넘는 환경리더를 배출했고, 다시 대학생이 된 여고생들이 멘토로 돌아오는 일명 ‘연어캠프’로 자리 잡았다.이번 행사는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해 ‘숲에서 길을 찾다’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과학적인 진단과 함께 미래의 꿈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숲의 생태와 효용, 미세먼지 등 숲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여고생이면 누구나 참가지원 가능하고 7월 6일(목)까지 우푸푸 블로그(www.woopoopoo.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7월 10일(월) 우푸푸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여학생들이 숲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에 관심을 가져 미래세대의 환경리더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이 학생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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