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대표이사 최경인)이 지난 6월14일(수) 본사 회의실에서 주간함양 학생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생기자 운영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참여사업으로 실시된다. 본지는 매년 학생기자를 선발하여 청소년들의 관심사, 고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등 자유로운 의견을 지면에 게재토록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기자들의 일정에 따라 1차로 진행 후 이번이 2차 간담회로 ‘2017년 주간함양 학생기자’로 선발된 인원은 총 17명이다. 17명의 학생기자는 이날 간담회를 기점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학생기자들은 하회영 미디어국장으로부터 학생기자 운영 방향을 비롯해 기사 작성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주간함양 학생기자는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 3개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쓴 기사는 본지 ‘펜으로 보는 세상’ 코너를 통해 매주 소개된다. 하회영 미디어국장은 “주간함양이 학생기자를 운영하는 것은 함양군민의 일원으로 일반 시민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함양을 바라보는 시각을 지면에 담기 위함이다.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함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참신한 기사들을 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주간함양 학생기자는 다음과 같다. 김은미(함양고2), 신용민(함양고2), 양서현(함양고2), 윤광호(함양고2), 이재우(함양고2), 이태연(함양고2), 조한비(함양고2), 박정현(안의고2), 신동현(안의고2), 이송현(안의고2), 이시백(안의고2), 정준호(안의고2), 김다연(함양고1), 맹현환(함양고1), 박현진(함양여중3), 박혜정(함양여중3), 윤주현(함양중1)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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