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 하계캠프를 다녀왔다.이번 하계캠프는 숲으로 떠나는 체험활동으로 숲 해설가 및 산림치유지도사외 10명의 전문가를 활용한 숲과 관련된 숲속탐험대, 카프라, 오감빙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중증장애인의 능력에 맞춰 준비되어 있었다.특히 숲속탐험대 프로그램에서 숲 해설가가 숲에 있는 빨간 열매를 따서“이름이 무엇인지?”묻자 서00거주인이 손을 번쩍 들며“산딸기”라고 대답을 했으며, “정답이에요”라는 칭찬에 어깨가 으쓱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오감빙고에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속에 사는 여러 식물들을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을 루페라는 도구를 이용해 칡 줄기의 미세한 구멍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박2일 모든 프로그램 활동에서 29명의 중증장애인은 하나가 되어 서로 어려운 부분을 도와주는 함께하는 하계캠프가 되었다. 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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