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산악회(회장 배성규)는 지난 6월4일 창립 18주년 기념산행 및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9시30분 사당역 6번출구 앞 소공원에 집결하여 관악산 등산을 하고 낮 12시 30분 서울교통문화교육원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인석 초대회장을 비롯한 전성률·박종백·조용국 역대회장단, 서극성 전군향우회장, 박연호 군경로회장, 이종호·도성균·정일상·정규복·정규도·유황·임채구·윤위수·임장희·이종의·김창옥·정송암·한연택·전동식 등 고문단, 김옥자·이순정 전 군향우회여성위원장, 각 읍면 산악회 향우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석기 총무의 사회로 산악회기 입장, 국민의례가 있었다. 배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우리 산악회 창립을 축하를 해주었고 많은 향우님들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산은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우리 산악회에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신 최인석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 고문님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분들 덕분에 우리 산악회는 날로 번창하는 것 같습니다. 말로만 감사를 대신할 순 없지만 등반대장, 총무단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산은 우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배려를 하듯이 회원 모두 우리 산악회를 아껴주시고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뒤풀이 행사로 각 읍면별로 윷놀이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되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이종호 고문은 축사에서 “군산악회에 크게 기여도 못하고 제외될만한 회원인데 축사를 할 기회를 주심에 부끄럽습니다. 창립 18주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솔뫼산악회를 운영하면서 먼 산행은 못하고 노인네들끼리 오순도순 가벼운 산행을 합니다. 저는 산에 대해 잘 모르지만 산행을 하면서 배우고 산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인석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 덕분에 전국 명산을 알게 되었고 활성화된 우리 산악회를 주위에서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18년이면 성년은 아니지만 성년이 되면 전국 최고의 산악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했다. 최인석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은 날씨가 유난히 맑고 화창합니다. 함양인들의 덕으로 하느님의 도움으로 오늘 멋진 창립 일을 맞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각 단체장과 임원진 그리고 우리산악회를 사랑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8년이면 청년의 시기입니다. 서울 주변에서 향수를 자랑하고 애향심으로 본연의 임무라 생각합니다. 욕심을 버리십시오, 과하면 안됩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우리 함양의 얼굴입니다. 함양인으로서 내적인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불어 사는 인간입니다. 우리 산악회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것은 회원님 모두의 덕이라 생각합니다. 더욱 발전하여 전국 최고의 산악회가 되기를 바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축하 케익 커팅식이 있었고 뷔페로 식사를 한 후 각 읍면별 윷놀이에서 우승 안의면 준우승 백전면이 차지하여 상금을 수상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