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는 2017. 6. 5.(월) 김대영(남, 일반) 경찰관 실습생을 맞이하게 되었다.
김대영 실습생은 함양경찰서 읍내파출소에 근무하는 김형종 경장의 친동생으로, 부사관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형의 권유로 경찰 시험을 준비해 2016년 2차 시험에 합격하여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중, 형이 근무하는 함양경찰서로 발령을 받아 실습기간 동안 형이 근무하는 읍내파출소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이다.
이전까지 함양경찰서에는 교통사고조사팀 강병규 경위와 지능범죄수사팀 강병권 경사, 112종합상황팀 서민수 경위와 교통관리계 서명일 경사 등 두 쌍의 형제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번 발령으로 세 번째 형제 경찰관이 탄생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심태환 함양경찰서장은 “형제가 같은 직장에서 한 지역의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안정될 것이며, 이들 세 쌍의 형제 경찰관들이 앞으로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아 지역과 함께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반갑게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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