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토)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 3~6학년 학생 8명이 제60회 경남과학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하여 출품한 3팀이 모두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경남과학전람회는 경상남도 과학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가장 권위있는 과학대회로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5월에 열리고 있다. 서하초 학생들은 작년 12월부터 교내 융합과학동아리를 조직하여 매주 화요일 5~6교시에 각자 관심이 있는 탐구주제를 정하고 6개월 동안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팀별로 선생님과 함께 실험을 진행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완성한 작품을 대회(동물부문 1개, 식물부문 2개)에 출품하였다. 그 결과 출품한 3팀 모두 입상하여 3~6학년 학생 대부분이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남과학전람회에 출품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6학년 안성복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과학현상을 선생님과 직접 실험으로 밝혀내고 작품을 교수님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새로운 과학현상을 실험을 통해 직접 밝혀내니 진짜 과학자가 된 기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지도교사로 참가한 박우람 교사는 “학생들과 꾸준히 한 가지 작품을 연구하여 발표할 수 있어서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고, 큰 대회 경험이 없는 농촌학생들로 하여금 탐구력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 발표력을 신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출품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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