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함양상림토요무대 참가 단체를 15개로 확정하고 6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5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왔다. 상림에 마련되는 이번 상림토요무대는 내달 3일 오후 7~9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함양지회 ‘대중가요와의 만남공연’을 시작으로 상림 색소폰, 상림 색소폰앙상블, 고운 색소폰앙상블, 천왕봉 색소폰, (사)한국음악협회함양군지부, 함양읍 주민자치센터, 함양·거창 police밴드, 포럼 예술단, 임순남 힐링노래교실, 김정만 가요교실, 안의 색소폰 동호회, 동그라미, 상림 통기타, 물레방아 소리패, 함양문화원 등 15개 단체가 9월 23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상림토요무대는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문화예술향유 프로그램”이라며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상세 공연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055-960-5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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