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는 2017. 5. 24(수). 함양다문화센터 강당에서「결혼이주여성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 11명 응시, 8명이 합격했다.함양서는 지난 5월 24일부터 결혼이주여성 자동차 운전면허교실을 개설,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어 등 자국 언어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61일간 수업을 진행했다.특히,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통해「찾아가는 PC학과시험」을 실시, 학과시험 응시를 위해 마산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함양경찰서 관계자는“2012년부터 결혼이주여성 자동차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99명이 합격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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