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안의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재봉 경위가 효행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김재봉 경위는 연로하여 와병 중인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여 효자라는 칭송을 받아 오던 중 지역민들의 추천으로 표창을 수상하였다.김재봉 경위는 안의면 출신으로 고향에 근무하면서 지역민 안전을 위하여 밤낮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용추계곡에서 물놀이 중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피서객을 구조하여 목숨을 살린 공적으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등 사명감 높은 경찰관으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김재봉 경위는 “남들 다하는 부모님 모시는 일로 도지사님 표창까지 받아 부끄럽다”고 겸손해 하면서도 “부모님과 연로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