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는 함양군청 지하 1층에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을 격려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심태환 함양경찰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실시간으로 CCTV를 살피며 근무중인 관제요원을 격려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신우범(68)씨와 도평택(55)씨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함양군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임창호 함양군수와 통합관제센터 역할의 중요성과 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함양 만들기를 위해 CCTV 증설 등 치안인프라 구축의 협력관계를 유지하자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CCTV통합관제센터는 9억 4800여만원의 예산으로 2013년 5월 개소했으며, 206㎡의 면적에 관제실, 장비실, 휴게실, 사무실 영상검색실 등을 갖추고 있다.통합관제장비는 동영상 CCTV 361대, 차량인식 22대 등 383대가 있으며 12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심태환 함양경찰서장은 “센터가 개소한 2013년 함양경찰서에 제공한 영상정보는 115건 이었으나 지난해 289건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올해도 5월 중순현재 129건을 제공했다.”며 “영상제공으로 현장대응력을 높여 신속한 교통사고 안전조치, 5대 강력범죄인 폭력사고 신속대응, 청소년비행방지 등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안전 지킴이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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