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24일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이 함께 하는 제2회‘나의 꿈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대회에 앞서 학생들의 꿈을 단단히 하고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꿈의 디딤돌 놓기’기념식을 가졌다.‘마천골에서 키운 꿈 아름답게 갈고 닦아 문화예술로 꽃 피우다’, ‘마천골에서 키운 꿈 깨끗하고 반듯하여 학문으로 꽃 피우다’, ‘마천골에서 키운 꿈 참 되고 둥글어 세계평화 꽃 피우다’라는 3개의 문구를 마천석(石)에 새겨 꿈의 디딤돌을 제작하여 기념식을 가졌다.
‘나의 꿈 발표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하였으며 1학년은 한글과 영어 중 선택을 하여 발표하였고, 2,3학년은 전원 파워포인터나 프레지를 이용하여 영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 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 진로수업을 통한 진로탐색, 국어수업을 통한 발표준비, 기술가정수업을 이용한 발표도구 제작, My Dream’을 작성하는 영어작문수업 등 다양한 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꿈 발표를 지원하였다. 이번 꿈 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인생설계를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받았고, 진로정보를 스스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진로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인생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한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같습니다. 한글로 발표하는 것도 쉽지 않은 데 대부분의 학생이 영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한 게 정말 대견스럽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교생이 함께 하는 꿈 발표대회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의 전통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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