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5월에 어린이 장난감(완구류) 구매가 늘어나면서 이를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14∼’16) 14세 이하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는 총 4,336건으로 연평균 1,445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고로 인한 위해 부위를 보면 머리 및 얼굴이 75%(3,268건)로 찢어지거나 베이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커 자칫 관심을 소홀히 할 경우, 작은 완구 및 부품을 입이나 코로 넣거나 장난감에 끼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가 가정이나 놀이시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장난감 구입 시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선택하고 KC마크, 안전·경고 문구,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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