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함양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대표 조창문)가 함양 복지시설 입소자를 위해 의류 152벌을 희망물품으로 지원했다.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는 정기적으로 기업체로부터 의류 등의 물품을 후원받고 있으며, 이중 업무협약을 맺은 시설 등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는 올해 들어 세진요양원과 시각장애인협회에 희망물품을 직접 전달한데 이어, 함양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중고의류가 아닌 이월 4계절 의류를 맡겨왔다. 군은 이번에 지원된 물품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6벌, 함양연꽃의 집 30벌,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4벌, 함양지역자활센터 82벌 등 복지시설에 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다문화사랑공동체의 따뜻한 기부활동으로 지역민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입고 있어 늘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해 사랑과 나눔이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