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수동면 한울회장배 족구대회가 14일 임창호 군수, 진병영 도의원, 박용운 군의원, 김해민 군족구협회장 등 내빈과 선수·임원·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면 화산리 수동체육공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수동면 한울족구회(회장 김창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회식, 예선·결승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동농협팀을 비롯한 일반부 10팀과 한울족구회를 포함한 클럽 부 11팀 등 총 21팀 126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함양정신요양원팀(일반부)·지곡발모아족구회C팀(클럽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수동제일화물팀(일반부)·수동한울족구회팀(클럽부), 3위는 수동의용소방대팀(일반부)·지곡발모아족구회A팀(클럽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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