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노동조합(위원장 차혜진)이 지난 7월27일 임시총회를 갖고 직원후생복지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노조총회에서 차혜진 위원장은 “올해 새로운 직원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주간함양신문사 노조는 직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업무조건 향상 등에 대해 건의할 수 있는 창이 자유롭게 열려있습니다. 많은 노조원들이 가입하여 모임이 활성화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건으로 신문이 연3회 발행되지 않는 시기에 맞춰 직원들이 일괄 쉬는 것에 대해 논의하여 결정됐다. 이에 대해 디자인팀에서는 결정에 따라 진행하겠으나 제논의에 대한 기회를 열어둘 것을 희망했다. 이 외에도 노사 양측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토론했다. 차혜진 위원장은 “회사측도 직원들을 배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직원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야 업무효율이 높아 결과적으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열어 상생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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