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장경) 유례없는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피해 결혼이민여성가족돕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장단협의회는 지난달 말 이장회의를 통해 피해여성가족돕기에 성의를 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 5일 마천면사무소에서 함양군다문화가족센터 관계자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장경 회장은 “지역민이 처한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작은 성의를 표했다. 고난을 딛고 꿋꿋이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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