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백천리 1970. 3. 30 소는 예나 지금이나 농가의 중요한 재산이었다.  특히 가축의 힘으로 밭갈이하고 달구지를 끌었던 1970년대의 한우는 농우라 하여 그 가치가 지금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소중했었다. 지금도 소 구제역이 발생해 차단방역과 예방접종을 하고 있었지만 그 때도 여러 가지 소 질병이 발생해 예방접종을 했었다. 사진은 함양 IC인근으로 농가에서 키우던 소를 마을 어귀에 몰고나와 단체로 접종하는 모습이다. 중절모에 두루마기 차림의 농업인을 통해 그 때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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