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노인회 서상면분회(회장 조상래)는 지난 15일 마을 경노모당 회장단50여명과 원로어르신 30여명 등 80여명이 울산으로 봄나들이 견학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현대중공업 조선소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보고 울산의 관광명소를 걸으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상래 회장은 “마을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견학하며 견문도 넓히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나이가 들어도 세상을 더 많이 배우고 소통하도록 견학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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