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간함양신문사(이하 본사)는 지난 2월11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5년 제8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 주식수 63만6,600주 중 52만6,600주가 참석(12만 주가 위임, 11만 주가 불참 등) 참여한 가운데 성원을 이뤄 총회가 성립돼 2014년도 결산승인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의 건을 가결했다. 특히 임원 선출 승인의 건은 이사회에서 추대된 최경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확정하고 이사 6명, 감사 1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주총의 주요안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금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에 따른 사업보고, 오는 5월20일 본사 창간 13주년 기념사업보고 및 주식 증좌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 주간함양에서 운영 중인 함양미디어 사업과 관련해 주주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우인섭 대표이사는 “주간함양의 태동부터 지금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기에 계시는 주주님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주간함양이 있지 않았나 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우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지역억론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함양신문을 3월부터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이 지난 12년 동안 주간함양에 몸담으면서 투자한 자신의 주식 중 70%를 주간함양에 양도해 다시한번 주간함양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임원선출의 건을 조속히 매듭 지어 신문사의 경영에 활로를 찾도록 했으며, 2014년 결산 승인의 건은 3월 중 집행부에 이임하는 것으로 가닥 잡았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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