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미골사람들 성민보육원에 유정란 보급
함양지역자활센터에서 자립한 자활기업 ‘당내미골 사람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과거경험을 되새기며 사회 곳곳의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방사형 유정란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영농사업단은 복지재단 성민보육원에 2015년부터 직접 사육하고 생산한 유정란을 전달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거란 믿음으로 나눔 봉사를 시작한 것이다.
한편 함양지역자활센터는 함양농협과 함께 지난 1월21일 유림면 웅평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으로 이·미용을 쉽게 할 수 없는 어르신 20여명에게 컷트와 염색, 손톱손질 등을 해 드리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정효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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