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을 널리 장려하며 건강한 군민생활을 독려해온 함양군이 제11회 함양군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장기 직장 클럽대항전 및 연합회장배 (개인전)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함양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생활테니스연합회(회장 이유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5~16일 함양군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클럽 12조 36팀 72명, 개인 60팀 120명 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는 예선의 경우 조별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15일엔 직장 클럽 대항전으로, 16일엔 천왕부, 삼봉부, 오봉부, 필봉부 등 4개 조로 나뉜 개인전 복식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3위로 각각 나눠 클럽별, 개인별로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1일차(직장클럽·대항전) ▲A조 △1위 정우클럽 △2위 용문클럽 △3위 코트로클럽 ▲B조 △1위 정우클럽 △2위 용문클럽 △3위 함양군청◇2일차(개인전) ▲천왕부 △우승=김현준, 문대용 △준우승=신재범, 홍영수△공동 3위=신규수 이장우, 이재욱, 서동순 ▲삼봉부 △우승=정구영, 송기성 △준우승=권형철, 허인호 △공동 3위=임재구 홍창곤, 박정업 우성주 ▲오봉부 △우승=임준우,정백일 △준우승=김성자,석윤구 △공동 3위=허정룡 박말점, 홍인선 양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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