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는 교육부에서 시행한 ‘2014.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발표한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는 경기 5교, 강원 4교, 충남 6교, 충북 1교, 전남 6교, 경남 4교, 경북 4교 등 총 30개교가 선정되었고, 경남에서는 안의중학교를 비롯하여 합천 해인중, 김해 진례중, 사천 용남중이 포함되었다.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 지원 사업은 매년 5억원씩 3년간에 걸쳐 총 15억이 학교에 지원되는데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학생 오케스트라, 학교스포츠클럽, ICT 활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농어촌의 선도적인 학교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노정임 교장은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학교를 만들어 안의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이어주는 중심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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