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월 28일 제10회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단이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미국 연수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미국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하며  연수단 전원이 사고 없이 무사히 다녀올 것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18일에 개최한 제10기 중학생 영어암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16명과 인솔자 2명, 총 18명이 참가하여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등을 방문하여 각 도시에 있는 하버드, 예일대, 프린스턴 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교 방문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7일에 돌아올 예정이다. 재미교포 사업가 장용진(미국 Kiss Products, Inc 대표) 사장의 후원으로  올해 10회째 실시하고 있는 미국어학연수는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우수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향의 후학양성을 돕는 Kiss사 장용진 사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 제공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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