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을 위협하고 두렵게 하는 요소들이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걱정하고 강한 스트레스로 시달리기도 합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나 미래의 건강과 경제 문제 등이 우리를 근심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왜 염려가 생기는 것일까요? 염려는 신뢰감이 떨어지고 믿음이 식어질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염려가 우리에게 무서운 적이 되는 것은 염려가 단지 염려로 끝나지 않고 더 발전되어 불신과, 두려움과 공포,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는 생각이나 마음이 들 때 그대로 방치하거나 받아들이지 말고 빨리 그 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 해결책으로 수련이나 의학, 혹은 종교의 힘을 빌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력과 마음가짐입니다. 생각에서 지워버리고 강한 의지력으로 초월해야합니다. 염려에 대하여 생각을 돕는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염려하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한 성실한 책임감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책임감이 결여된 사람에게는 염려도 덜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정해진 기간 안에 맡은 일을 끝내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에 의해서 염려함으로 성실히 일을 마치게 할 때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염려는 전혀 나쁜 것이 아니라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런 염려가 스트레스가 되고 중압감으로 마음, 생각과 육신을 무겁게 만든다면 분명 그런 염려는 떨쳐버려야 할 암적인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어떤 것에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에 감사함으로 기도로 아뢰라는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곧 염려에 대하여 자유하지 못하거나 염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 배후에 있는 문제가 무엇인가를 보게 하는 더 큰 시야를 얻는다면 염려에서 치유받고 자유함을 얻게 된다는 권면의 말씀입니다. 누구도 세상 속에서 염려를 피해갈 수 없는 것이라면 겪어야 할 것이고 굳이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 반드시 치유받아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염려속에 갇혀서 부자유에 속하지 말고 치유받아 자유함을 얻게 된다면  염려까지도 감사로 바뀌는 평강의 삶이 될 것입니다. 염려 그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기보다는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더 많습니다. 그렇다고 염려를 부정적인 요소로 방치해서는 안되고 우리가 싸워서 반드시 이기고 정복해야 합니다. 염려에서 해방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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