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업대학 제7기 학생회(회장 김철수)는 정보교류의 장 마련과 교육생 단합을 위한 친선단합대회를 지난 25일 안의면 일대에서 열렸다.
함양농업대학 친선단합대회에는 소득작물과와 한우과 재학생 160여명이 참석하여 거연정~농월정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었으며, 다채로운 체육행사는 물론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장기자랑도 열렸다.
한편, 함양농업대학은 ‘느낌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가능한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8년 개교했으며, 총 6기 14개과 5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학생회 회장은“2개과 학생들이 모두 모여 함양의 탐방로를 걸으며, 정보교류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학생들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도“이론 강의만이 교육의 전부는 아니라며, 이번 친선단합대회를 통해 교육생간의 어울림으로 자율적인 학생회 활동도 더욱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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