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학교장 김형렬)는 지난 7월 19일 10시부터 4~6학년 학생 22명이 서하면 지역민과 함께 다볕골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6월 서하초등학교는 서하면 봉전마을에 위치한 다볕자연학교와 MOU를 체결해 EM 흙공 만들기, 유해식물 제거, 계곡 쓰레기 수거, 환경보호 캠페인, 정수식물 심기 등 다양한 환경 보전활동에 참여하기로 합의를 했다.
이에 서하초등학교는 다볕자연학교 관계자, 서하면민 등과 함께 서하면 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보전활동을 실시했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정화활동으로 체육공원 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스스로 환경을 지켜야한다는 마음을 가져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6학년 김영웅 학생은 “평소 체육공원에서 자주 놀았는데 쓰레기가 곳곳에 있는지 몰랐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곳인 만큼 더욱 깨끗이 사용하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체육공원이 깨끗해지니 내 기분도 좋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하초등학교에서는 MOU를 체결한 다볕자연학교와 서하면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