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남도지사기 경남생활체육(직장,일반)클럽 축구대회 겸 제1회 함양군수기 기관직장별 축구대회가 지난 12,13일 양일간 함양군 일원에서 청년·장년·직장부 등 33개팀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대회결과는 홈페이지 참고)국민생활체육 경남축구연합회(회장 김학)가 주최하고 함양군축구연합회(회장 안병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남도, 함양군, 경남도생활체육회, 함양군생활체육회, ㈜무학이 후원했다.함양종합운동장에 가진 개막식에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학 경남축구연합회장,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정현태 함양군생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축을 시작으로 그라운드를 달궜다. 임창호 군수는 “정정당당한 경기모습과 단합된 팀워크 정신은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축구 동호인간 침목과 화합은 물론 도내 생활체육축구연합회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7월3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산삼축제에 다시 한번 방문해 천년의 고장 함양의 명승지와 명품 먹거리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부(시)통영사랑팀, 청년부(군) 함양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시)김해재믹스, 장년부(군)하동A팀이 각각 우승했다. 직장부는 SGLT팀이, 함양군수기 제1회 기관직장별 우승은 김해도시개발팀이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한층 끌어올림과 함께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큰 보탬이 되는 자리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임원들은 승패를 떠나 질서와 화합 속에서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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