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탐방수요가 집중되는 고산지 대피소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리산 일사천리 산상민원센터’가 탐방민원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정부3.0시대에 소통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고산지 대피소를 중심으로 탐방객 맞춤형 민원해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리산 일사천리 산상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세석, 장터목, 벽소령, 로타리대피소에서는 탐방객이 많은 주말을 이용하여 ‘지리산 일사천리 산상민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대피소 이용 및 탐방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주변 탐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탐방객이 도움이 필요할 때 즉시 대처하여 탐방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대피소 내·외부에는 ‘일사천리 도움벨’을 설치하여 함께 운영하고 있다.‘지리산 일사천리 산상민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즉시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내부 협의를 거쳐 공원관리에 반영될 예정이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접수된 현장 응대 미흡으로 인한 민원은 64% 가량 감소하였고 ‘지리산 일사천리 산상민원센터’는 탐방객과 소통하는 장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향후에도 ‘지리산 일사천리 산상민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부3.0시대에 걸맞은 탐방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 없는 지리산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맞춤형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리산 일사천리 산상민원센터’가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