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은 7월 14일(월)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한국저작권 위원회 소속 정소현 강사와 구성희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3~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혼동하기 쉬운 저작권 소유권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직접 자신의 저작물을 만들어보는 활동까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한편,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평소 교사들이 무심코 범할 수 있는 저작권법 위반사례와 학교에서 교육을 목적으로 타인의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타인의 저작물을 사용할 경우 지켜야 할 약관(CCL)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김도경 학생은 “평소 저작권을 지켜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정확하게 저작권이 무엇인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찾아가는 저작권 교실‘수업을 듣고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백전초등학교 노명환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이 학생들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저작권의 개념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른 저작권 보호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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