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小暑)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2014. 7. 12(토) 19:00~ 21:00까지 2시간에 걸쳐 창원열린예술단 『제11회 산상 작은 음악회』가 함양 오도재 지리산 제일문 공연장에서는 관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창원열린예술단은 2012년 창단되어 이성호 단장을 비롯하여 단원 15명으로 구성되어 경남 도민들을 위하여 음악회 등 봉사활동을 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지난해에는 함양 마천 칠선계곡에서도 개최한 바 있다.   음악회는 9명의 가요․민요 가수와 라이브 통기타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삶에 활력을 주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곳 지리산 제일문이 있는 오도재는 예전엔 변강쇠와 옹녀가 살았다고 가루지기타령에 나오며 옛날에는 마천면 주민들의 함양 시장길이었고, 요즘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길목이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어 오토바이 부대들이 많이 애용하고 있고, 조망공원에서는 지리산의 아름다운 준령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행복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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